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김병민 /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, 박원석 / 19대 국회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국민의힘 얘기를 해 주셔서 아예 국민의힘으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. 이준석 전 대표. 오늘 경찰이 성접대 의혹 관련해서 소환통보를 했다, 이게 저녁에 속보로 전해졌어요.
[김병민]
그리고 나오는 기사들을 보니까 이준석 전 대표 측 변호인들과 소환일정들을 조율하고 있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. 아마도 이준석 전 대표 입장에서는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강력 부인하고 있는 것이고 또 김철근 전 실장의 7억 원 무마 각서에도 본인은 전혀 개입한 적이 없다고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떳떳함에 대한 내용들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겠죠. 물론 엄청나게 많은 언론과 세간의 관심들이 집중될 수밖에 없을 텐데 일단 상대측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? 현재 구속되어 있는 상대 측이 제기하고 있고 또 거기에 대한 많은 조사들이 이루어졌던 것 같은데 이 이후로 두 번째 소환조사에서 그동안 언론을 통해 얘기했던 이준석 전 대표의 입장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수사에 똑같은 방식으로 이어지게 될지는 미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.
어쨌든 참고인 조사는 끝난 상황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게 이것도 공소시효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나와라 이렇게 통보를 했다 전해지고 있는데요. 박원석 전 의장님, 이 역시 서면조사 아니라 나와서 조사를 받아라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. 이 부분은 어떻게 읽으셨습니까?
[박원석]
이건 사실 서면조사로 갈음하기에는 사안의 크기가 너무 크죠. 굉장히 지금 이 정부 여당 내의 큰 분란의 사건 아니겠습니까? 그리고 참고인 조사를 무려 7번인가를 진행했어요. 그리고 수사 기간도 상당히 길었습니다. 말씀하신 대로 공소시효가 임박했기 때문에 어쨌든 당사자인 이준석 전 대표를 불러서 당사자 얘기를 듣고 조사를 하고자 소환 일정을 통보한 것 같고 아마 이준석 대표는 적극적으로 임할 것 같아요.
그동안 본인이 쭉 자기 항변을 해 왔는데 그 얘기를 마찬가지로 경찰 조사에 나가서도 할 가능성이 높고. 거기서 더 나아가서 이걸 빌미로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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